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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하여 간신의 품에 안겼다

언어한국어
화수전174화
미리 읽기없음 (공식 앱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게재일

『환생하여 간신의 품에 안겼다』은 한국어 소설입니다.본문은 공식 앱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앱에서는 제4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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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눈이 많이 내린 한겨울.

목운산장 뒷산 깊은 골목에 무정하게 버려진 한 여인의 모습.

사마음, 마(魔)의 음(音)이란 뜻을 땄다. 그녀의 이름.

몸이 땅과 부딪치는 순간, 사마음은 눈을 번쩍 떴고 이어 몸에서 전해지는 통증에 그녀는 현실이라는 자극을 받게 되었다.

"나, 환생한 거야?"

전생의 사마음은 질식하여 죽게 되었다. 상서부의 첫째 딸인 사윤설이 돌아온 후, 둘째 소저인 사마음은 모든 사랑을 잃게 되었다. 이야기는 길었다. 아무튼 사마음 악몽같은 삶은 사윤설이 상서부로 들어온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고 오늘은 전생에 사윤설의 계략에 빠져 다리가 부러진 날이었다.

하얀 눈은 소리없이 내리고 있었다. 숨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움직일 수 없는 무력감에 사마음의 마음은 점점 차가워졌다.

"사마음!!!" 그때 누군가가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사마음은 마지막 힘을 다하여 응하였다. "여기요!"

장화가 눈을 밟는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졌고 큰 그림자가 눈 앞을 가렸다. "어쩌다... 자신을 이리도 불쌍하게 만든 것이냐." 그러면서 남자는 떨리는 손을 내밀어 조심스럽게 사마음을 품에 않았다.

이혁! 이름난 간신. 전생에도 이 남자는 그녀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수많은 화살에 찔려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사마음은 그의 소매를 꽉 잡았다. 그 동작에 이혁의 마음은 급격히 조였고 빨개진 눈으로 사마음을 바라보며 말했다.

"걱정 말거라, 내가 널 지킬 것이니."

'이번 생은 내가 널 지킬 것이야.' 사마음의 결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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