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시 갇힌 사랑 · 제1화설정≡

갇힌 사랑제1화

이 화는 약 1578자. 본 사이트에서는 제1~2화를 미리 읽을 수 있습니다.

주어머니께서 나에게 6억 수표를 던지며 나더러 주월을 떠나라고 했을 때 나는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주월의 곁에 머문 5년 동안,이름도 명분도 청춘도 모두 주월에게 주었다.

이 9억은 결코 많지 않았다.

이 일은 줄곧 주월의 귀에 들어갔다.

나중에 들은 바에 의하면 주월이가 날 찾으러 온날 중요한 회의도 열지 않았다고 한다.

주월이가 나를 위해 사준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나는 이미 물건을 정리하고 있었다.

"무슨 뜻이야?"

주월이 낯빛은 어두워졌다.

그와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한 나로서는 알 수 있었다.그는 지금 엄청 화나있다는 것을

"주 사장님 ,500만을 가지고 당신과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나는 최대한 초라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주월 이를 웃으며 쳐다봤다.

아니나 다를까 내 말은 주월을 더욱 화나게 했다.

그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떠나고 나서 후회하지 마”

이 말을 던지고 주월은 문을 쾅 닫고 떠났다.

사실 같이 있는 동안 주월은 나한테 잘해주었다. 물론 물질적인 면에 서만

주월은 몇 년 동안 나를 새장에 갇힌 새처럼 키웠다. 명풍가방 명품시계 아끼지 않고 나한테 퍼부었다.

그리고 내가 만약 그의 곁에 계속 있는다면 500만 뿐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모든 것에 지쳤다.

만약 최근에 서인이 외국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지 않았다면 내 신분을 거의 잊어버렸을 것이다.

서인은 주월의 약혼자이다. 그리고 주어머니가 눈여겨보던 신분이 어울리는 며느리이다.

짐을 싸는데 30 분도채 걸리지 않았다

아파트에 나온 후 갈 곳이 없어 결국 절친인 유이의 집으로 행했다.

타이밍이 안 좋게다 유이의 남자친구도 있었다.

커플사이에 끼기에는 내가 너무 외톨이 같았다.

루이는 미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어째거든 내가 미리 연락 안 했기 때문에 나는자각적으로 호텔을 가게 되었다.

이호텔은 전에 주월이 와 자주 왔던 곳이다. 가끔 주월이가 술을 많이 마시면 가까운 호텔을 잡고 쉬곤 한다.

다만 주월은 술을 마시고는 다른 사람 앞에서 추태를 부리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한번 취하면 아무도 손쓸 수 없는데 오직 나만 할 수 있다. 그의 비서는 매번 주월이 취할 때면 나한테 전화를 한다.

카운터에서 체크인 수속을 할 때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이 나를 알아보았다.

그는 웃으며 나한테 물었다. “주 사장님 안 오시나요?”

나는 머리를 저으며 태연하게 말했다.”주 사장님은 나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

내가 아무렇지 않게 말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지 여직원은 오히려 조금 당황스러워했다.

나와 주월의 관계를 이미 상류층에서 다 알고 있으니

주월은 상업계에서 유명한 황금싱글이고 나는 그거 그가 돈으로 산 애인일 뿐이다.

체크인을 마친 후온수에 몸을 담가 휴식을 취했다.

장미 잎이 수면에 떠있고 은은한 향기가 나의 최애었으나

주월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꽃잎에 몸을 담궈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욕조에 누워 자욱한 안개를 바라보며 뭔가 허전 난 느낌을 받았다.

류이가 나를 찾아오기 전까지 나는 호텔에서 무려 3일 동안 누워있었다.

류이는 내가 주월이 와 헤여진 것을 알고 기분도 풀 겸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하지만 출발전날 류이는 화사에 급한 용무가 생겨

2인 여행이 단독여행으로 바꾸었다.

결국 나는 홀로 태국 치앙마이를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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